운전자,승객 등 7명 중 숨져
지난 1일 오전 씨 투 스카이 고속도로 상에서 중앙선을 넘은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을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숨졌다. 이 날 사고는 직진 구간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발생 당시 쾌청한 날씨로 도로 사정도 좋았던 데다가 음주운전이나 과속의 흔적도 없어 사고 원인에 의문을 더하고 있다.
사고는 스쿼미시 북쪽 99번 고속도로 남쪽방향으로 운전하던 자스딥 산두 씨(19세)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던 차량 한대를 치고 이어 SUV 차량과 정면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산두 씨는 물론 동승한 암짓 딜론 씨(21세), 발윈더 길 씨 (29세), 딜바그 고라야 씨 (64세), 발윈더 다노아 씨 (30세)가 바로 숨졌고, SUV 운전자 조지 바버 씨 (52세)도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동승한 아들 이안 군 (16세)은 병원으로 후송된 후 숨졌다. 한편, 산두 씨가 가장 먼저 치었던 차량은 충격의 여파로 차량이 심하게 회전한 후 반대편 차선에서 멈췄지만, 타고 있던 대학생 세 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씨 투 스카이 고속도로가 1일 오전 8시 27분부터 7시간 동안 폐쇄됐다. 경찰은 아직까지 목격자의 제보가 단 한 건에 그쳤다고 말하고 다른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검시관은 중앙선을 넘은 운전자가 전날 위슬러 호텔에서 야간 근무를 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운전자의 피로가 사고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는 스쿼미시 북쪽 99번 고속도로 남쪽방향으로 운전하던 자스딥 산두 씨(19세)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던 차량 한대를 치고 이어 SUV 차량과 정면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산두 씨는 물론 동승한 암짓 딜론 씨(21세), 발윈더 길 씨 (29세), 딜바그 고라야 씨 (64세), 발윈더 다노아 씨 (30세)가 바로 숨졌고, SUV 운전자 조지 바버 씨 (52세)도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동승한 아들 이안 군 (16세)은 병원으로 후송된 후 숨졌다. 한편, 산두 씨가 가장 먼저 치었던 차량은 충격의 여파로 차량이 심하게 회전한 후 반대편 차선에서 멈췄지만, 타고 있던 대학생 세 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씨 투 스카이 고속도로가 1일 오전 8시 27분부터 7시간 동안 폐쇄됐다. 경찰은 아직까지 목격자의 제보가 단 한 건에 그쳤다고 말하고 다른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검시관은 중앙선을 넘은 운전자가 전날 위슬러 호텔에서 야간 근무를 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운전자의 피로가 사고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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