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올림픽관련 렌트비 상승우려된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10-11 00:00

시민단체 세입자보호 추가 조항 요구

밴쿠버지역 민간단체 ‘올림픽 충격에 대한 커뮤니티 연대(IOCC)’는 11일 성명을 통해 2010년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주거용 렌트비가 크게 올라 저소득층과 빈곤층을 ‘홈리스’로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IOCC 린다 믹스회장은 “세입 관련 법을 개정해 렌트로 사는 사람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IOCC는 올림픽 이전 렌트비 관련 규정을 정비해 지나친 렌트비 상승을 막아야 하며 세입주택에 대한 주택수리 규정을 악용해 입주자를 쫓아낼 수 있는 부분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선수촌을 저렴한 렌트 주택으로 전환할 것과 1인 객실(SRO) 호텔관련 조례를 마련해 밴쿠버 시내 노숙자에 대한 주거대책을 마련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