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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타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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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5-10-17 00:00

어린 아이들이 있는 젊은 부부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타운하우스는 인기 지역의 경우 신규 분양을 하자마자 매진되는 사례가 많을 정도로 수요가 많아 지고 있다.

특히 주택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첫 주택 구매자들이나 실수요자들은 현실적 경제여건을 감안해 타운하우스나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버나비 동쪽 지역인 7500 컴벌랜드(Cumberland)의 타운하우스는 총 1763평방피트 넓이에 3개의 베드룸과 화장실 3개가 있으며 지하를 포함한 3층 구조로 되어 있다.

지난 1995년에 지어져 매달 166달러 정도의 관리비를 내는 이집은 9월16일 MLS에 오른뒤 단 11일만에 팔렸다.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버나비 지역의 타운하우스의 평균거래가격(2005년 8월기준)이 33만3194달러로, 1년전에 비해 12.3% 상승했으며, 3년전과 비교하면 50.6%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버나비 지역의 타운하우스는 다운타운 등의 콘도에서 살다가 아이들과 함께 살 집을 찾는 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39만9000달러(2005년 9월 16일)

거래체결가격 : 39만5000달러(2005년 9월 27일)

공시가격(2005) : 33만75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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