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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텔사, 새 CEO 영입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10-17 00:00

세계 2위의 통신장비회사인 캐나다의 노텔 네트워크(Nortel Networks)사가 모터롤라의 제2인자인 마이크 자피로브스키를 새로운 회장 겸 CEO로 영입했다. 빌 오웬스 최고경영자를 대신하게 된 51세의 자피로브스키는 지난 2002년부터 금년 1월까지 모터롤라사의 회장 겸 CEO로 일했으며, 모토롤라를 세계 3위의 무선통신기기 생산업체로 성장시켰었다.

그는 오는 11월 15일에 정식으로 취임하게 되며, 자피로브스키의 영입 소식이 전해진 17일, 뉴욕과 토론토 주식시장의 노텔사 주가는 6.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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