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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연맹에 무거운 벌금 물려야"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10-18 00:00

법원 판결 21일 나올 예정...빈스 레디 중재관 중재 나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교사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해 베테랑 중재관인 빈스 레디씨가 중재에 나서게 된다. BC교사연맹측은 주정부와 교사연맹 양측이 사태 해결을 위해 협상을 나서달라는 요청 전화를 레디 중재관으로부터 받았으며 이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BC공립학교고용주협회는 BC주고등법원에 불법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교사연맹에 무거운 벌금형을 내려줄 것을 다시 촉구하고 나섰다. 법원의 판결은 금요일인 21일에 나올 예정이다.

교사연맹은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 복귀하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파업을 계속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17일 빅토리아 시위에 이어 캐나다공공노조(CUPE)는 교사 파업을 지지하는 시위를 BC북부 지역에서 벌였다. BC노동조합연맹은 수요일인 19일에는 쿠트니 지역에서 연대 시의를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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