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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에 1000배 무역규모 성장, 한국”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11-30 00:00

밴쿠버 무역관 이전 및 무역의 날 기념 오찬행사
밴쿠버 한국무역관(KOTRA)은 각계 인사를 초청해 무역관 이전 기념 및 한국 무역의 날 기념 오찬 행사를 30일 개최했다. 윤원석 관장(사진 아래)은 “한국은 1960년대 수출총액 5억달러에서 올해 5000억달러로 1000배 성장을 했다”며 “내년도 밴쿠버 무역관은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과 첨단분야 무역교류 증진과 천연자원개발협력과 투자, 지역 한인사회와 캐나다 사회간에 네트워킹 마련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린지 마크 캐나다-한국 사업협회(CKBA) 회장은 “한국은 과거 최빈국에서 수출 12위 대국으로 성장했다”며 “한국인들은 지적이고 부지런하고 창조적인 사람들로 세계 각국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 회장은 “한국인은 무역에 대한 성과에 긍지를 가져야 한다”며 “한국-캐나다 FTA 마무리 단계에 이른 현재 양국 선린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덧붙였다.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델 대처씨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세계 경제규모는 50배 가까이 성장한 점을 들어 “한국의 고도 성장은 놀라운 역사”라고 밝혔다. 한편 밴쿠버 한국 무역관은 지난달 말일 20여년간 사용한 벤탈 빌딩에서 925 웨스트 조지아가 캐서드럴 플레이스(Cathedral Place) 1320호로 자리를 옮겼다. 권민수 기자 ms@van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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