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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밴쿠버 집값 7% 오른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12-02 00:00

로얄 르페지 전망...평균 집값 46만9700달러

 밴쿠버 집값이 내년에도 7%정도 오를 것이라고 부동산중개회사 로얄 르페지가 전망했다.

 로얄 르페지는 1일 발표한 내년 집값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밴쿠버 지역 집값이 7%정도 올라 평균 집값이 46만970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올해 집값 상승폭은 17.4%선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로얄 르페지는 “고용 시장 안정과 임금 상승, 저금리, 2010년 올림픽 특수 등에 힘입어 밴쿠버 주택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내년 집값과 거래량 상승폭은 올해보다는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로얄 르페지는 내년 주택 거래량이 3만9950건으로 올해보다 약 4.9%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캐나다 전국적으로는 내년 평균 집값이 27만1800달러선까지 올라 올해보다 6% 정도 오를 전망이다. 또 거래량은 올해보다 3%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로얄 르페지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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