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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버리 前코퀴틀람시장 총선 출마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12-14 00:00

자유당 후보..포트 무디-코퀴틀람/웨스트우드-포트 코퀴틀람 선거구

존 킹스버리 전임 코퀴틀람 시장이 오는 1월 23일 실시되는 연방 총선에 자유당(Liberal) 후보로 출마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7년간 시장으로 재임한 킹스버리 후보는 올해 지방선거에서 맥신 윌슨 현 시장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킹스버리 후보는 포트 무디-코퀴틀람/웨스트우드-포트 코퀴틀람 선거구에서 보수당(Conservative) 제임스 무어 후보, 신민당(NDP) 매리 우 심스 후보와 선거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 총선에서 해당 선거구는 제임스 무어 후보를 연방 하원의원으로 선출했다.

무어 후보는 지난 2000년 24세의 나이에 연방하원에 처음 당선되어 2004년 재선에 성공, 캐나다 역사상 가장 젊은 하원 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보수당내 교통정책 수석논평담당을 맡고 있다.

심스 신민당 후보는 BC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20년간 인권 및 고용, 노조지원활동을 해왔다. 이외에도 여성고용 및 봉급평등 운동을 추진했으며, 범죄피해여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년간 해온 후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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