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버나비 이스트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12-19 00:00

각급학교의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 셋째 주에 접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은 거의 파장분위기다. 물론 2006년 부동산시장을 대비하는 물밑 움직임은 봄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지금까지 나온 전문기관의 예상을 종합하면 내년도 부동산 시장은 올해보다는 못해도 여전히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견해가 대세를 이룬다.

최근 매물등록 143일만에 거래된 버나비 이스트지역의 한 주택은 총면적 3348평방피트에 방 9, 욕실 4, 가스 파이어 2개를 갖췄다. 거래가 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은 약 200달러. 공시가격 53만5000달러에 비해서는 1년 만에 24.9 %가 뛰었다.

한편,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버나비 지역의 단독주택 평균거래가격은(2005년 12월기준) 57만3210달러로 1년전에 비해 19.4% 올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68만8000달러(2005년 7월 13일)

거래체결가격 : 66만8000달러(2005년 12월 3일)

공시가격(2005) : 53만5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90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버나비에는 이제 2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살고 있다. 1970년대에 이미 메트로타운 지역 개발 건이 발표되었고 1986년에 메트로타운 센터가 생긴 이래 유동인구 증가 및 주거·상업용 빌딩 건설이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밴쿠버...
대형 소매체인 모여 다양한 고객 끌어
버나비 남쪽 바이른 로드(Byrne Road)와 마린 드라이브(Marine Way)가 만나는 곳에 공사가 한창인 빅 밴드(Big Bend) 지역은 인근의 비즈니스 파크와 소매
Burnaby 마린 드라이브 인근 대규모 개발 진행 중
그동안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쳐졌던 버나비 남쪽 마린 드라이브 인근 지역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1986년에 메트로타운 센터가 생긴 이래 그 지역의 유동인구의 규모가 증가하였고 상권 또한 매우 활성화되었다. 메트로타운은 그 이후로 버나비의 다운타운으로 발전해 왔으며 BC주에서 두번째로 큰 주거 지역이 되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준공된 쇼핑타운을 보면...
고층 콘도와 저층콘도 7동 들어서 편리한 교통·활기찬 생활환경 제공
버나비 북쪽의 브랜트우드 지역은 밀레니움 스카이트레인과 브랜트우드 몰, 새로 지어지는 여러채의 고층 콘도 등으로 활력이 넘치는 고밀도 주거지로 자리잡고 있다.
오는 2025년도 즈음에는 광역밴쿠버지역청(GVRD)의 전체인구가 약 3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구증가 해결책으로 버나비시는 1998년에 지역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2002년에 브렌트우드 지역부터 로히드 타운 센터까지 이어 주는 밀레니엄 라인이...
최근 버나비 사우스지역의 한 타운하우스(사진)는 매물등록 55일만에 거래가 이뤄졌다. 총면적 1085평방피트에 방 2, 욕실 2개, 가스파이어 1개를 갖춘 이 주택의 평방 피트당 가격은 거래가기준 약 287달러였다. 2004년 거래가격(22만5000달러)에 비해서는 2년만에 38.2%...
버나비 고층 콘도 2006.05.23 (화)
버나비 지역의 한 고층 콘도(사진)는 매물등록 하루 만에 팔렸다. 24만3000달러에 거래된 이 콘도는 지난 2001년 12월 11만8000달러에 매매됐다. 5년 만에 두배 이상 오른 것이다. 총면적 910평방피트에 방 2, 욕실 2개를 갖춘 이 콘도의 평방 피트당 가격은 거래가 기준 약...
4월 들어 광역 밴쿠버지역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매도물량이 증가하면서 거래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고 호조건의 물건은 경쟁이 치열하다. 하루 만에 거래가 성사되거나 사자 주문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최초 희망가격보다 높은 값에...
매물등록 15일만에 거래된 버나비 지역의 한 콘도(사진)는 총면적 1010평방피트에 방 2, 욕실 2,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지은 지 4년 된 이 주택의 평방피트당 가격은 거래가 기준 약 376달러, 최초 판매희망가격에서 한차례 가격을 내린 뒤 거래됐다....
캐나다 건설협회 2005 SAM 어워드 시상식
캐나다 주택건설협회(CHBA)는 2005년 개발된 최고의 커뮤니티와 최고의 아파트를 모두 버나비 마운틴 산자락에서 선정했다.
버나비 고층 콘도 2006.02.06 (월)
매물등록 14일만에 거래된 버나비 지역의 한 고층 콘도(사진)는 총면적 1040평방피트에 방 2, 욕실 2,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이 아파트의 평방피트당 가격은 거래가 기준 약 385달러. 2005년 1월 분양가 26만8900달러에 비해서는 48.7% 오른 가격에 체결됐다. 2006년...
각급학교의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 셋째 주에 접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은 거의 파장분위기다. 물론 2006년 부동산시장을 대비하는 물밑 움직임은 봄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지금까지 나온 전문기관의 예상을 종합하면 내년도 부동산 시장은 올해보다는 못해도...
  연말을 앞두고 주요 전문기관들이 발표하고 있는 2006년 주택시장 전망의 공통점은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강세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당초 연말을 전후해 조정이 불가피하리라는 보수적인 목소리는 거의 묻혀 버리는 모습이다. 시세에는 순응하되...
가족형 타운하우스 많아… 최근 건설 프로젝트 이어져
약 2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버나비시는 서쪽으로는 밴쿠버 동쪽으로는 코퀴틀람과 만나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버나비
어린 아이들이 있는 젊은 부부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타운하우스는 인기 지역의 경우 신규 분양을 하자마자 매진되는 사례가 많을 정도로 수요가 많아 지고 있다. 특히 주택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첫 주택 구매자들이나 실수요자들은 현실적...
2001년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역밴쿠버지역(GVRD)의 도시 개발 계획이 어느 정도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VRD는 1996년 '쾌적한 주거 지역 개발 계획'을 수립하면서 버나비의 두 지역, 사우스 버나비의 메트로타운과 노스 버나비의 브렌트우드 타운...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꼭지점은 어디일까? 하락세 반전을 점치는 쪽에서는 ‘폭락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고 자산의 내재가치가 반영된 것으로 받아들이는 쪽에서는 ‘조정’은 몰라도 ‘급락’은 없을 것으로 본다. 늘 상식을 비웃고...
SFU대학의 유니버시티(UniverCity) 지구 안에 들어서는 신 타운하우스 ‘세레니티(Serenity)’는 지난 주에 분양을 시작해 인기리에 1차 분양을 마감하고 있다. 저·고층 콘도가 전부인 버나비 마운틴 정상의 유일한 타운하우스로 꼽히고 있어 4 베드룸(약 2000평방피트)...
총 4500세대 건설…향후 주민 1만명 입주 예정 내년 9월 새 초등학교 개교…SFU 레크리에이션 시설도 이용 가능
광역 밴쿠버에 있는 UBC와 SFU 등 2개 대학을 중심으로 인근 주택 단지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20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개발이 진행될 버나비 마운틴 정상의 대학 도시인 ‘유니버시티(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