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시의 애완견 라이센스 등록 절차가 2006년 새해부터 변경된다. 밴쿠버시는 각 지역별로 라이센스 만료 기간을 다르게 설정하고 라이센스 등록을 할 수 있는 기간도 지역별로 다르게 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라이센스 등록 비용도 인상된다.
밴쿠버시에 따르면 해마다 주인을 잃어버린 채 버려지는 애완견들이 3500여마리에 달하고 있다. 지난 해 동물보호센터에 맡겨진 개는 1400마리에 달하며 이 중 라이센스 등록이 된 개들은 대부분 주인에게 되돌려졌다. 밴쿠버시 조례에 따르면 3개월 이상 된 모든 개는 반드시 라이센스 등록을 해야 한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