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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신고는 컴퓨터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03-08 00:00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많아
세금철을 맞아 많은 이들이 자신의 소득세를 신고하기 위해 회계사무소를 찾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컴퓨터에 익숙하다고 생각된다면 본인 스스로 세금신고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한 소득신고는 이미 캐나다내에서 수백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방법인데 사업 규모나 형태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셀러리맨과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



캐나다 인들이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퀵텍스(Quick Tax), 텍스위즈(Taxwiz), 유파일(Ufile) 등이 있는데 보통 연 2만5천달러 이하의 소득자들에게는 무료로 프로그램이 제공 되는 등 여러가지 혜택이 있다. 특히 퀵텍스는 지난 12년간 동안 계속 업데이트 된 프로그램인데 금년에는 2대의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고, 세금 신고에 초보자인 사람들도 차근차근 안내에 따라 신고 할 수 있도록 제작돼 있다.



정부의 넷파일 웹사이트(http://www.netfile.gc.ca/software-e.html)에 가보면 세금신고용으로 인증받은 이들 프로그램이 나와있고, 프로그램들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주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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