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설 맞이 축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1-23 00:00

지난 22일 버나비의 로히드 타운센터 몰에서 2006 병술년 새해 음력설을 맞아, 한국 전통의 설맞이 축제가 열렸다. 로히드 몰의 입구에서부터 공연이 진행되는 로비의 2층까지 많은 인파가 모여 지나가던 이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었다.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서, 첫날에는 중국을 테마로 전통음악과 쿵푸, 사자춤(Lion Dance)등이 선보였고, 이튿날인 22일 정오부터는 한국이 테마로 선정되어 한국의 다양한 설 문화를 선보였다.

한국 설날 축제는 ‘도자기 깨기’를 시작으로 한창현 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와 이종은씨의 가야금 연주, 스토리텔링과 태권도 시범, 핸드벨 연주가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피날레는 필그림 어린이 합창단이 장식해주었다. 특히 사물놀이와 태권도 시범이 진행되는 내내, 구경꾼들의 박수소리와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이예원 인턴기자 dp-dnjs@hanmail.net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