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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주수상 "총선 결과 BC주에 긍정적"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1-24 00:00

고든 캠벨 BC주수상은 새로 집권하게 된 보수당 정부와 다양한 범위의 주(州) 정책을 의논하는데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24일 밝혔다.

캠벨 주수상은 향후 보수당 정부와 협의해나갈 주정책으로 교통설비지원 예산, 올림픽 계획과 연안지역 석유 및 가스 시추금지 철회를 제시했다. 캠벨 주수상은 켈로나 지역 원주민과 이전 자유당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공동으로 맺은 토지보상 협정을 보수당 정부가 이행해주기를 바란다며 총선기간동안 이 문제에 대해 보수당은 상반된 반응을 보여왔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지난해 가을 총 50억달러 보상금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캠벨 주수상은 "총선유세 기간 중 중립을 지켜 유세에 관여치 않았으며 다른 BC주 자유당 소속 주의원(MLA)들에게도 같은 부탁을 했다"면서 "어느 정당이 연방 집권당이 되던지 강한 유대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캠벨 주수상은 23일 총선 결과에 대해 "보수당과 자유당 2개 주요 정당에 BC주 대표자를 갖게 되어 BC주를 위해 매우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나 BC주에서 10석을 차지한 신민당(NDP)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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