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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히 발전하는 퀸스브로우의 보금자리-Coopers Landing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1-21 00:00

3층구조 3베드룸의 가족형 타운하우스 주변에 주거지, 도로, 상업공간 개발 한창

뉴 웨스트민스터와 써리를 구분하는 프레이저강이 리치몬드와 만나며 갈라지는 삼각주 지역에 위치한 퀸스브로우(Queensborough) 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되었던 곳으로 최근 2~3년간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뉴 웨스트민스터에서 리치몬드와 델타로 이어주는 91번 도로를 따라 퀸스브로우 다리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이곳에 신규 가족형 타운하우스 단지 쿠퍼스 랜딩(Coopers Landing)이 마무리 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총 154세대가 들어서는 이곳 타운홈 단지는 부분적으로 완공되어 이미 입주한 가정들도 있으며, 서부 캐나다에서 30여년간 주거지를 짓고 로워 메인랜드에만 600세대 이상을 건설한 바스티언사에서 시공을 맡았다. 

쿠퍼스 랜딩은 지하가 없이 차고가 1층, 메인레벨 2층, 침실 3층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1251 sq.ft. 2베드룸부터 1618sq.ft. 3베드룸까지 다양한 플로어 플랜의 집들로 구성됐다.

두가지 색조에서 고를 수 있는 메인층 내부로 들어서면 천장이 9피트 높이로 시원스러우며 세라믹 타일의 현관과 가스 벽난로, 라미네이트 원목마루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바비큐 등의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데크는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넓은 마스터 베드룸은 수납공간을 확장한 클로짓이 돋보인다.

또한 밝게 오픈된 주방은 메이플 원목으로 만든 캐비닛과 라미네이트 카운터탑, 곳곳의 수납공간, 할로겐 트랙조명, 월풀사의 최신 블랙 주방기기, 간편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바 등으로 꾸며진다. 

단지와 각 세대의 보안을 위해 알람 시스템이 미리 설치되고, 외부로 통하는 문에는 데드볼트가 되어있다. 각 세대에는 케이블과 인터넷선 등이 깔리고, 세대간의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는 방음벽 시설, 뛰어난 에너지 절약 효과를 나타내는 외벽 및 이중창, 자동문 차고 등이 집의 가치를 높여준다. 

인근 퀸스브로우 랜딩 쇼핑센터는 총 42만5천 평방피트의 초대형 규모로 13만2천 평방피트에 달하는 월마트가 들어섰으며, 베스트바이, 홈 아웃피터, 펫세트라, 등의 대형 소매체인과 알도(Aldo), 게스(Guess), 타미 힐피겨(Tommy Hilfiger), 모어스(Moores), 라센자(La Senza) 등의 아웃렛 매장이 들어서 각지에서 많은 쇼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쿠퍼스 랜딩의 주변에는 퀸 엘리자베스 초등학교(Queen Elizabeth)와 퀸스브로우 미들스쿨이 있고 주민들은 바로 앞의 커뮤니티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쿠퍼스 랜딩의 1375sq.ft. C1형 3베드룸은 30만2900달러, 1400sq.ft의 B2형 3베드룸은 32만7900~33만1900달러의 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1420sq.ft의 B2형 3베드룸은 33만4900달러 이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935 Ewen Ave. New Westminster 문의: (604)515-5355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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