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포트 코퀴틀람 재산세 3.54% 인상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2-20 00:00

광역밴쿠버 최저수준…경찰인력 채용 확대
포트 코퀴틀람(시장 스캇 영)市가 올해 재산세를 3.54% 인상하기로 했다. 이는 광역 밴쿠버 지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낮은 것으로 공시가격이 34만5000달러인 주택소유주의 경우 재산세 납부금액은 지난해 보다 71달러 오르게 된다.
 
포트 코퀴틀람시는 2006년 3대 중점사업으로 치안, 교통, 환경을 선정하고 코퀴틀람시와 함께 9명의 경찰인력을 새로 충원하기로 했다. 향후 5년간 14명 이상의 경찰인력을 추가로 배치, 현재 956명당 1명 꼴인 경찰인력 비율을 866명당 1명 꼴로 낮추기로 했다. 또, 주요 간선 도로의 보수와 확장을 위해 1억100만달러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환경 친화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건설업자들을 위한 환경보호 일람표 등을 마련한다.
 
현재까지 확정된 지방자치단체별 재산세 인상률을 보면 버나비 3.55%, 코퀴틀람 4.47%, 랭리 타운쉽 4.52%, 포트 무디 4.92%, 메이플 리지 5.01%, 써리 6.21% 등이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