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고 싶은 나라, 미국-캐나다-호주순
해외 부동산 투자 예정자들은 해외 주택을 살 때 자녀의 학군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부동산 전문 컨설팅회사인 루티즈 코리아는 최근 ‘해외부동산 길라잡이’ 설명회에 참석한 2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해외주택 취득시 ‘학군’을 우선 고려한다는 응답이 44.2%로 가장 많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응답자의 42.8%는 ‘주변 환경’이라고 답해 학군 못지 않게 쾌적성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가격(7%), 직장 근처(1%)라는 답변은 소수에 그쳤다.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나라는 미국(67.4%)이 가장 많았고, 캐나다(20%), 호주.뉴질랜드(4%), 중국(2%) 순이었다.
투자 금액은 가장 많은 응답자(39.5%)가 10억원 이하를 꼽았고, 주택 유형은 주로 단독주택(51%)이나 휴식용 콘도 및 호텔 객실(20.7%), 임대용 부동산(22.1%)을 매입하길 원했다.
투자 목적은 자녀유학(31.5%) 또는 이민(24.6%), 자산분배(21.4%) 등이 다수를차지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