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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도 `학군'이 우선"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2-27 00:00

투자하고 싶은 나라, 미국-캐나다-호주순


해외 부동산 투자 예정자들은 해외 주택을 살 때 자녀의 학군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부동산 전문 컨설팅회사인 루티즈 코리아는 최근 ‘해외부동산 길라잡이’ 설명회에 참석한 2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해외주택 취득시 ‘학군’을 우선 고려한다는 응답이 44.2%로 가장 많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응답자의 42.8%는 ‘주변 환경’이라고 답해 학군 못지 않게 쾌적성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가격(7%), 직장 근처(1%)라는 답변은 소수에 그쳤다.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나라는 미국(67.4%)이 가장 많았고, 캐나다(20%), 호주.뉴질랜드(4%), 중국(2%) 순이었다.

투자 금액은 가장 많은 응답자(39.5%)가 10억원 이하를 꼽았고, 주택 유형은 주로 단독주택(51%)이나 휴식용 콘도 및 호텔 객실(20.7%), 임대용 부동산(22.1%)을 매입하길 원했다.

투자 목적은 자녀유학(31.5%) 또는 이민(24.6%), 자산분배(21.4%) 등이 다수를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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