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버나비 마운틴, 최고의 커뮤니티, 최고의 아파트로 선정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3-02 00:00

캐나다 건설협회 2005 SAM 어워드 시상식

캐나다 주택건설협회(CHBA)는 2005년 개발된 최고의 커뮤니티와 최고의 아파트를 모두 버나비 마운틴 산자락에서 선정했다.

건설협회는 지난 25일 SAM어워즈 수상작으로 커뮤니티 개발 부문에 '유니버시티 하이랜즈(UniverCity Highlands)'를 선정하고 콘도미니엄 및 아파트 개발부문에서는 밀레니엄 유니버시티 홈즈사가 건축한 '원 유니버시티 크레센트(One University Crescent)'를 선정했다.

원 유니버시티 크레센트는 SFU캠퍼스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2개 빌딩에 133세대로 구성돼 있다. 각 세대별 넓이는 887~2096평방피트로 각각 침실 2~4개를 갖췄으며 지난해 2베드룸 33만6900달러부터, 3베드룸은 43만7900달러부터 분양했다.

CHBA는 "높은 천정과 크게 탁 트여있는 생활 공간, 모던과 클래식이 조화된 깔끔한 스타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자연스러운 벽 색상과 초콜릿색이 들어간 하드우드 플로어, 부엌에 오크 재질 캐비닛, 마블 카운터탑 등 고급스러운 유행을 수용하면서 동시에 개성을 추구했다"고 평했다.
밀레니엄 유니버시티 홈즈사는 밀레니엄 그룹의 자회사로, 해당사는 버나비 '시티 인 더 파크(City in the Park)', UBC내 '브리스톨 앳 햄튼 플레이스(Bristol at Hamton Place)' 등 개발을 통해 최근 조지어워드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단독주택 2000~3500 평방피트 분야에서는 BC주 펨버튼에 원 트리 디벨로프먼츠사가 건설한 주택이 1위에 올랐으며 부엌수리 분야에서는 빅토리아시에 위치한 G.E. 밀러사가 BC주내 업체로 상을 수상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