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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러스 시외 전화 요금 인상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1-08 00:00

텔러스가 다음 주부터 시외 전화 요금을 인상한다. 텔러스는 자사의 \'노 리미트 캐나다(No Limit Canada)\' 또는 \'캐나다 엣 파이브(Cananda @ 5)\' 등 장거리 전화 플랜 가입자들에게 내달부터 수수료 1.25달러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낮 시간에 한해 분당 2센트의 요금을 받는 장거리 통화 요금도 인상할 방침이다.



이 같은 인상 계획에 대해 밴쿠버 소비자 보호 센터의 통신 서비스 전문가 팻 맥도날드 씨는 \"장거리 전화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장을 많이 빼앗긴 텔러스가 요금 인상을 통해 적자를 메우려 하고 있다\"며 \"수수료 인하, 요율 인상 등으로 결국 소비자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캐나다 국내의 통신 요금 연방방송통신위원회(CRTC)의 규제를 받고 있으나 통신 회사의 수수료 인상과 2센트 요금 인상은 CRTC의 승인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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