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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호튼스 당첨 확률 지역마다 달라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3-15 00:00

BC주민, SUV 당첨 확률 800만분의 1
CBC온라인은 팀 호튼스 경품 당첨확률이 캐나다 각 지역마다 다르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0대를 경품으로 내건 팀 호튼스의 '롤업더림(Roll up the rim)' 봄철 커피판촉 캠페인에서 BC주민이 SUV에 당첨될 확률은 800만분의 1이다. 반면에 팀 호튼스가 던킨 도너츠와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퀘벡은 400만분의 1로 확률이 더 높다. 온타리오 주민은 1100만분의 1로 확률이 훨씬 낮은 편이다. CBC는 이런 확률이 SUV뿐만 아니라 다른 경품들에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팀 호튼스 대변인은 경품당첨자가 캐나다 전국에서 균등하게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확률을 달리했다고 밝혔다. 그렉 스키너 대변인은 "전국에 같은 확률을 적용하면 PEI나 뉴 브런스윅주에서는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며 "경품은 약간의 재미를 주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팀 호튼스 광고에 따르면 SUV당첨 확률은 829만6300분의 1이다. CBC는 SUV당첨확률이 6/49복권 당첨확률 1400만분의 1보다는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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