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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상 어른들만을 위한 보금자리”-Vista 29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3-27 00:00

노스밴쿠버 중심… 넉넉한 실내공간 제공 편리하고 깔끔한 론스데일가에 인접

노스밴쿠버 론스데일가 위쪽에 55세 이상의 어른들을 위한 전용 주거지가 탄생한다. 비스타 29(Vista 29)라 명명된 성인전용 주거지인 이곳은 총 42세대가 들어서는 저층 콘도와 현대적 감각으로 꾸며지는 8채의 타운홈으로 구성돼 있다.

시공사인 하버뷰 프로젝트(Harbourview Projects)는 밴쿠버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건설회사로 부동산 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던 웨스트 밴쿠버의 체어리프트 리지(Chairlift Ridge)를 성공적으로 분양완료 했으며, 노스밴쿠버 버라드만 인근 5번가에 들어서는 하트스톤 코트(Hearthstone Court)를 만들어 건설상을 수상하기도 한 노스쇼어 지역 전문 건설업체이다. 

론스데일가와 1번 고속도로와 만나는 북쪽에 자리잡는 비스타29의 주변은 주거전용 지역이지만 인근에 각종 상점과 가게가 들어서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며, 요즘 지어지는 대부분의 집들에 비해 전용면적이 넓고 공간 활용이 탁월해 넉넉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위슬러의 고급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비스타29의 외관은 웨스트코스트 특유의 내추럴한 느낌을 한껏 살렸으며, 장인정신이 엿보이는 세심한 디자인과 고급스런 마무리가 돋보인다. 또한 모든 세대에는 멀리 다운타운까지 내려다 볼 수 있는 넓은 발코니가 설치되어 여유롭게 노스쇼어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내부는 나이 지긋한 어른들의 취향을 맞춘 고급스런 실내 디자인과 장식으로 꾸며지며, 자연광을 최대한 받아들이는 넓은 유리창과 오픈된 주방, 넉넉한 수납공간 등이 설치된다.  

주방 및 입구 등의 바닥에는 고급 세라믹 타일이 깔리고, 원목으로 만들어진 캐비닛과 스테인레스 주방기기, 크롬 장식 등이 주방과 욕실에 액센트를 준다.  

각 세대의 거실 및 침실에는 케이블과 고속 인터넷선이 기본으로 설치되며, 혹시나 있을 외부인의 침입을 막기위한 보안 시스템도 철저하게 준비된다.

특히 비스타29에는 외부의 손님들을 초대하거나 주민들끼리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1000sq.ft. 면적의 전용공간이 들어서는데, 입주자들은 이곳에서 대형 TV를 통해 영화나 스포츠 게임을 함께 보거나 파티오 공간 등을 활용해 대규모의 파티도 할 수 있다. 

주거지로서 갖추고 있는 여러가지 요건이 뛰어나지만 비스타29는 55세 이상을 위한 거주지이기 때문에 구매자와 실거주자 모두 최소 55세 이상이 되어야만 한다. 따라서 자녀들을 모두 출가 시키고 은퇴 후 덩그렇게 남은 큰 집을 떠나 비슷한 또래들과 함께 조용히 생활하고 싶은 어른들이 주로 구매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80% 정도가 팔린 비스타29의 859 sq.ft. 1베드룸과 덴은 38만9900달러부터, 1105~1200sq.ft. 2베드룸과 가족실이 있는 콘도는 42~50만달러 정도이며, 타운홈으로 나온 1688~1800sq.ft. 3베드룸과 덴 모델은 60만달러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현재 프레젠테이션 센터는 토요일에만 문을 열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주소: 188W. 29th  North Vancouver

문의: (604)987-2999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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