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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무역수지 흑자 늘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04-14 00:00

지난 2월 캐나다의 무역흑자가 1월의 50억5000만달러보다 한층 늘어난 56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밝혔다.



2월에 무역수지 흑자폭이 증가한 것은 1월에 비해 7%나 증가해 총 340억9000만달러를 기록한 대외 수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수입은 6.1% 증가한 284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대외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은 트럭과 승용차 등의 자동차 수출이 1월에 비해 11.7%나 증가한 것에 크게 힘입었으며, 대부분의 수출업자들이 높아진 캐나다 달러화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캐나다의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 1월 72억2000만달러에서 2월에는 79억5000만달러로 증가했다. 미국은 캐나다의 가장 큰 무역 대상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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