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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시, 공원 매점 민영화 검토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4-26 00:00

밴쿠버시, 워터마크 식당 성공에 고무

밴쿠버 공원관리위원회(Vancouver Park Board)가 시 소유 공원에 있는 매점의 민영화를 고려하고 있다. 관리위는 주민들의 반대로 논란이 있었으나 키칠라노 비치에 위치한 워터마크 레스토랑 운영이 공무원들에게 성공작으로 평가됨에 따라 관리위가 보유한 16개 매점 공간의 민영화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워터마크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이 레스토랑은 운영 5개월간 200만달러 규모 사업으로 성장했다.

운영위 헤더 홀덴 위원장은 “사업상 위험이 있는 식당업에서 관리위가 손을 떼고 대신 매점 임대를 통한 수익 확보 및 이를 이용한 공원 개선쪽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홀덴 위원장은 워터마크처럼 수리 개장을 허용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상당수 매점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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