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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히 봉사하는 공관 되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5-08 00:00

캐나다지역 총영사회의 열려

2006년도 캐나다지역 총영사회의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몬트리올에서 개최됐다. 임성준 대사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동포사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한국 정부에 건의를 하고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對민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공관업무혁신 및 영사업무관련 혁신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20만 캐나다 동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친절히 봉사하는 공관이 되자는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재외국민·영사분야는 대 캐나다 이민 확대방안으로 주정부 이민제도의 적극적 활용, 정무분야는 한인사회의 대 주재국 주류사회 참여 확대 방안 및 정치력 신장 지원, 문화·홍보분야는 Dynamic Korea 국가브랜드 확산, 한국 바로 알리기 및 오류시정, 경제·통상 분야는 한·캐나다 교역 및 자원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brain storming 방식으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총영사회의는 이수택 주몬트리올총영사, 최충주 주밴쿠버총영사, 김성철 주토론토총영사 등 3명의 총영사와 외교통상부의 신성원 북미2과장, 이용수 재외동포정책1과장, 김영준 구주통상과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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