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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신화 '2006 월드컵 응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5-10 00:00

한국관광공사 고국방문상품으로 마련

해외 동포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대~한민국”을 함께 외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고국방문과 월드컵 응원을 한데 묶은 관광상품이 나온 것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을 한 달여 앞두고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강옥희)는 대한항공 밴쿠버지점 및 밴쿠버 한인여행사협회와 공동으로 월드컵 거리응원 참가를 위한 고국방문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협회소속 여행사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의 항공편에 한정되는 이번 상품은 왕복항공료, 특급호텔 1박, 공항 리무진 티켓, 세금 등을 모두 포함해 165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또, 한국의 경기 일정에 맞춰 호텔 및 숙박일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거리응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월드컵 응원 티셔츠 및 태극선 등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끝나지 않은 신화’를 이어갈 월드컵 단체응원의 예약 및 문의는 밴쿠버 한인여행사협회 소속 여행사 9곳(가나안, 고려, 대한, 블루버드, 서울, 스마일, 파고다, 한샘, 한카)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아울러 밴쿠버 동포사회는 월드컵 기간 중 크로애시안 문화센터 등에서 대규모 단체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본지 5월 6일자 보도 참조)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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