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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길목에서 모든 것을 갖추다”-Espana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5-15 00:00

도시인을 위한 실속형 고급콘도 대형 정원과 일류 편의시설 갖춰

밴쿠버 다운타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스카이 트레인 스타디움역 인터내셔널 빌리지에 건설되는 에스파냐(Espana)가 편리하고 균형잡힌 도시 생활을 원하는 이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동의 고층 콘도와 도심형 타운하우스 등 총 452세대가 들어서게 되는 에스파냐는 스페인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 고급 주거공간으로 오는 2008년 11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코퀴틀람의 헨더슨 몰과 다운타운의 피렌체를 만든 헨더슨 개발에서 시공하는 에스파냐는 도심지 거주의 장점을 모두 살리면서도 탈도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생활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설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총 1만1000sq.ft.에 달하는 주민 편의시설에는 25미터의 수영장, 월풀, 스팀룸, 피트니스룸, 비즈니스 센터, 영화상영실 등을 갖춰놓아 왠만한 호텔 부럽지 않다.

또한 도시에 사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할 2만5000sq.ft. 넓이의 스페니쉬 정원이 만들어져 콘크리트 콘도가 가질 수 있는 무거움이나 답답함을 원천봉쇄 한다. 

에스파냐 세대의 입구에는 최고급 도어락과 거울이 달린 클로짓이 설치되며, 우아한 느낌을 주는 전기 벽난로가 거실을 빛나게 한다. 또한 바닥은 카펫 먼지 걱정이 없는 고급 라미네이트로 시공되며, 모든 세대에는 발코니와 솔라리움 형태의 공간이 갖춰져 햇살을 즐길 수 있다.

주부나 독신 거주자의 친구가 될 오픈 형태의 주방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캐비닛과 화강암 카운터탑, 스테인레스 싱크 등이 설치되고, 전자제인지를 포함한 최신 스테인레스 가전기기, 갸브레이터 등을 갖추게 된다.

각 세대는 풀사이즈의 세탁기/건조기와 스테인레스 와인쿨러를 제공받으며, 미니 오피스나 스토리지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게 된다.

욕실에는 크롬 수도, 세라믹 타일벽과 바닥, 대형거울, 밝은 조명, 최신형 욕조와 변기 등이 설치되며, 각 세대의 방과 거실에는 초고속 인터넷과 디지털 전화선이 기본으로 갖춰진다.

에스파냐의 주변의 GM 플레이스, 틴슬타운 극장, 스카이트레인, 펄스크릭 등은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아이들이 자주 찾는 중앙도서관과 사이언스 워드, T&T와 다운타운 코스 코 등의 대형 마켓, 인근 차이나타운과 예일타운도 이용이 용이하다.

오프닝 주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모든 1베드룸과 타운하우스가 팔린 에스파냐는 835~1063sq.ft.의 2베드룸이 43만6143달러~60만9193달러의 가격대에 나와 있으며, 960~1326sq.ft.의 서브 팬트하우스와 1526~1956sq.ft.의 팬트하우스도 구입이 가능하다.

세일즈 센터: 505 Abbott St. Vancouver

문의: (604)899-1464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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