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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공원 승객용 페리 검토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5-17 00:00

밴쿠버 공원 관리청이 다운타운과 스탠리 공원을 5~6 정거장을 거쳐 운행하는 승객용 페리를 검토하고 있다. 페리가 실제로 운행되려면 스탠리 공원을 비롯한 두곳에 접안시설을 새로 만들어야 하며 캐나다 해군의 협조가 필요하다. 스탠리 공원 데드맨스 섬에 캐나다 해군 HMCS 디스코버리가 사용하고 있는 선착장을 페리 접안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해군 당국이 난색을 표하는 가운데 샘 설리반 시장과 다운타운 주민들은 승객용 페리 운행에 지지의사를 나타내고 있으며, 승객용 페리는 현재 펄스크릭과 그랜빌 아일랜드를 운행하고 있는 작은 통통배와 같은 모습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안된 페리 항로에 따르면 승객들은 컨벤션 센터를 출발해 하버그린과 베이쇼어인(Bayshore Inn)을 거쳐 스탠리 공원의 새먼 스트림(Salmon Stream)까지 연결되며, 밴쿠버 다운타운의 또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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