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한가위 전통문화축제 열린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5-19 00:00

한국전통문화진흥회 주최…밴시티 후원

올 가을 추석맞이 대규모 한인축제가 준비된다. 오는 9월 23일 써리 클로버데일 밀레니엄 야외극장에서 열릴 예정인 2006년 한민족 한가위 전통문화축제는 한국전통문화진흥회(회장 김아자)가 주최한다.

‘만남! 한민족 한가위로의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공연마당, 참여마당, 경연마당 등 3개 부분으로 나뉘며 밴시티(Vancity)가 후원하기로 했다. 주요 행사로는 한복 콘테스트, 교민노래 및 장기자랑, 한국 가곡의 향연, 씨름대회, 강강수월래 등 민속놀이가 포함됐으며 김치 페스티벌, 장터국수, 국밥 등 먹거리 마당이 펼쳐진다.

기획홍보 분과위원장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이영철 목사는 “한인사회의 역량을 표출하고 2세들의 교육마당으로 정착시키겠다”면서 “10월 3일로 예정된 해군순항함대의 밴쿠버 방문과 연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정주 재정분과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외부 공연단체를 초청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섭외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서 “올 가을 계획되고 있는 일부 대중가수 공연과 함께한다면 행사내용은 더 다양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