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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버블은 아직 없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5-19 00:00

뉴스타 부동산 투자설명회 개최

미주 최대의 한인부동산 업체인 뉴스타 부동산 그룹이 18일 오후 코퀴틀람 이그제큐티브 인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뉴스타 부동산의 시애틀 지사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워싱턴 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뉴스타 부동산 중개인들과 변호사 등이 참석해 미국으로의 투자 및 부동산 매물, 부동산 시장전망, 투자를 통해 받을 수 있는 E-2와 EB-5 비자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유근열 시애틀 지사장(사진)은 “이번 설명회는 미국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한 부동산 투자와 투자이민이 주제”라며 “미국 타지역에 비해 실수요가 많아 버블이 없는 시애틀 지역의 매물을 뉴스타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LA 한인회장에 당선된 남문기 대표를 포함한 3명이 지난 1988년 창업한 뉴스타 부동산은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빠른 사세확장을 거듭해 2006년 현재 5개 직영점과 16개 프랜차이즈를 포함 총 47개 지점망을 확보하고 1300여명의 부동산 중개인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부동산과 관련된 타분야에도 진출해 뉴스타 부동산 학교, 빌딩관리 회사, 뉴스타 투자그룹, 웹컨설팅, 광고기획사, 여행사, 이삿짐 센터 등을 설립했으며, 앞으로 미주 전역을 연결하는 운송업체와 대형 회계법인도 만들 예정이다.

시애틀 지사의 경우 작년 8월 6명으로 시작해 10개월 만에 60여명으로 늘어 워싱턴주 최대의 한인부동산 업체로 성장했다고 한다.

유 지사장은 “뉴스타 부동산은 각 부동산 중개인이 확보한 매물을 모두가 공유하고, 3단계를 거쳐 매물로 등록되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인 검증이 가능하다”며 “시애틀 인근은 비즈니스 매물 부족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주택가격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일부에서 우려하는 버블은 없다”고 단언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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