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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씨오로지칼 네이버후드 I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5-18 00:00

UBC 대학은 스탠리 공원 면적의 두배인 유니버시티 인도우먼트 랜드(University Endowment Lands/UEL)를 통해 많은 사업을 해 왔는데 그 중 주목할 만한 것이 주택 건설이다. 92년도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햄튼(Hampton) 플레이스는 인기 있는 주택 단지로 현재까지도 거주용뿐만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거 단지이다.

또 다른 주요 네이버후드(Neighbourhood)로는 햄튼 플레이스의 성공사례 이 후에 개발이 시작된 호우손(Hawthorn) 플레이스를 꼽을 수 있다. 이 단지에는 교직원용 건물도 포함되어 있어 부지는 비교적 더 넓고 진행중인 것 이 외에 몇 개의 프로젝트가 남아 있다.

여러 신학교들이 모여 있어 유명한 씨오로지칼(Theological) 네이버후드는 2003년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처음부터 UBC 대학은 신학교측에게 부지 임대권을 주고 학교 건물에 대해서는 999년 임대 계약을 했다. 이 네이버후드 부지 중 많은 부분을 임대하고 있는 밴쿠버 신학교(Vancouver School of Theology)는 개발 기획 팀과 함께 12년 동안의 준비 끝에 챈셀러 플레이스를 조성하게 되었다.

각 학교는 특정 개발사에 부지 임대를 주고 거기서 발생하는 수입을 받고 있다. 카톨릭 신학교와 여러 신학교들은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 재정을 돕기 위해 주거 단지 개발 계획을 시작하게 되었다.

챈셀러 플레이스는 사우스이스트 마린 드라이브와 챈셀러 블루바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여 교통량이 적고 태평양과 근접해 있어 ‘삶의 질’을 우선으로 UBC 대학 내 새로이 형성 되어 가는 유니버시티 커뮤니티 중의 하나이다.

자료출처: www.ubcpropert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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