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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팬들, “아, 행복한 6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02 00:00

NHL· NBA 결승, 월드컵 경기로 채널고정

각종 프로 스포츠 결승전과 월드컵이 벌어지는 6월이 스포츠팬들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

하키팬들은 캐나다팀 에드먼튼 오일러스가 진출한 스탠리컵 결승으로 채널을 고정해 놓고 있으며, 농구팬들은 캐네디언 스티브 네쉬가 맹활약 하고 있는 피닉스 선스의 NBA 플레이 오프 경기를 지켜보며 흥분하고 있다.

에드먼튼 오일러스는 월요일인 5일부터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와 박빙의 대결이 예상되는스탠리컵 결승리그를 시작하며, NBA MVP 스티브 네쉬는 친정팀이었던 달라스 메버릭스를 상대로 치열한 리그 결승전을 벌이고 있다.

또한 축구팬들은 4년간 기다려온 전세계인의 잔치 월드컵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자국팀의 경기는 물론 주요 경기를 보기 위해 개막일인 9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스포츠 채널 22번과 30번(TSN)으로 전경기가 중계되는 2006 독일 월드컵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케이블을 새로 신청하거나 업그레이드 하고 있으며, 대형 TV의 매출도 늘고 있어 6월의 스포츠 열기는 경제와 관련업계의 매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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