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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부심, 미국 1위 캐나다 6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28 00:00

한국은 31위

국가적 자부심이 가장 강한 나라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31위에 그쳐 18위의 일본, 29위의 대만보다 뒤졌다. 캐나다는 6위였다.

미국 시카고대 전국여론조사센터는 세계 34개 민주주의 체제 국가를 대상으로 자국의 정치적 영향력, 경제적 성공, 체육, 역사 등의 10개 분야에서 얼마나 많은 긍지를 느끼는지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10개 항목은 ▲민주주의 운용 방법 ▲세계에서의 정치적 영향력 ▲경제적 성공 ▲과학과 기술 업적 ▲군사력(이상 미국이 모두 1위) ▲체육 업적 ▲예술과 문학 업적 ▲역사 ▲사회 모든 집단들에 대한 공정하고 동등한 처우(이상 베네수엘라가 모두 1위) ▲사회보장체제(프랑스가 1위)였다.

2위는 베네수엘라, 3위 아일랜드, 4위 남아프리카공화국, 5위 호주 순이었다. 또 영국 11위, 프랑스 19위, 독일(서독지역) 27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독일의 동독지역은 최하위인 34위였다.

이 센터의 종합사회조사 책임자인 톰 W 스미스는 미국인들의 자부심이 강한 이유는 정치적 영향력 덕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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