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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반석은 이민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28 00:00

하퍼 총리 복합문화의 날 기념 성명

스티븐 하퍼 총리는 27일 ‘복합문화의 날’을 맞이해 “캐나다는 이민자의 나라”라면서 “풍요로운 복합문화 전통을 기념하자”고 성명을 발표했다.

하퍼 총리는 “400년이 넘도록 사람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며 “새 이민자는 그들의 중요한 기술을 가져와 강한 성공에 대한 희망을 갖고 열심히 일하며 기여하고 있으며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그들이 정착한 모든 지역사회에 더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하퍼 총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강력하고 단합된 자유 독립국가, 캐나다는 이민자가 반석을 깔았다”며 “21세기에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캐나다를 아직 기회의 땅으로 보고 있다. 매년 수천명의 남녀가 기회의 균등을 찾아 이 땅에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하퍼 총리는 “관용적이고 열려있는 유화한 사회”를 기념해야 한다면서 이런 사회상을 “어떤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라도 (캐나다에서) 장차 성장하고 번영해 캐나다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환영하는 사회”라고 설명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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