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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에 최대규모 카지노 건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05-19 00:00

게이트웨이 카지노 라디슨 호텔 인수
BC주와 알버타주에 카지노를 소유하고 있는 게이트웨이 카지노사가 버나비 윌링던 1번 하이웨이 인근의 라디슨 호텔을 2천3백만 달러에 인수해 BC주 최대의 카지노로 만든다.





현재 200여 개의 방을 가지고 있는 라디슨 호텔의 저층 윙에 새로 들어서게 될 카지노는 총 10만 스퀘어피트의 넓이에 1000대의 슬롯머신, 50대의 테이블게임 및 포커룸을 갖출 예정이며, 이번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총 비용은 8500만달러에 달한다.





버나비의 새로운 카지노는 빠르면 금년 11월에 공사에 들어가며 예정대로 오는 2006년에 공사가 끝나면 현재의 버나비 게이트웨이 카지노는 문을 닫게 된다.





게이트웨이는 이번 호텔인수와 대형 카지노 건설로 다음달 리치몬드에 7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새로운 카지노를 오픈하는 그레이트 캐네디언 카지노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게이트웨이는 버나비와 밴쿠버 다운타운 뿐만 아니라 켈로나, 캠룹스, 펜틱턴, 버논, 에드먼턴 등에 카지노를 소유하고 있으며, 금년 1분기에만 2320만달러의 매출과 10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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