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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9월 14일 제16호 재향군인회, 부산 아시안 게임 한반도旗 동시 입장 반대 성명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9-14 00:00

재향군인회, 부산 아시안 게임
한반도旗 동시 입장 반대 성명

재향군인회 본회는 지난 9월4일 "누구 마음대로 우리의 '태극기'를 내리는가!"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부산 아시안 게임 개폐회식에 북한측의 요구대로 주최국인 '대한민국'의 이념과 가치를 담고 있는 태극기를 내리고 한반도 기를 앞세워 동시 입장키로 한 우리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하여 울분을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향군의 입장을 밝혔다.

1. 정부는 우리나라가 이번 대회의 주최국임을 잊고 있는가? 양보에도 한계가 있다. '북이 요구하면 태극기도 포기'할 정도로 북한을 의식해야 하는 것인지 묻고자 한다.
2. 북한 당국은 부산 아시안 게임을 체제 선전장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의도를 포기하라.
3. 우리 재향군인회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부산 아시안 게임을 예의 주시하면서 국가안보에 조금이라도 손상을 가하는 어떠한 행위도 단호히 저지하고 차단해 나갈 것이다.

참전용사 모국방문에 참여하고
- 북한의 서해도발에 재향군인회 입장 밝혀

우리 일행 5명(이재근, 황덕윤, 양진호, 이금영 동지와 나)은 본국 재향군인회 초청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해외거주 한국전 참전용사 모국방문을 하고 돌아왔다. 나는 공식일정 3일을 포함하여 2주간을 서울에서 지내면서 10여년 만에 보는 조국의 눈부시게 발전하고 변한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이 기간중 정부주최 6.25 5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열기에 가득찬 '월드컵'경기까지 볼 수 있었던 것은 큰 감동이며 또한 행운이었다.

6월 5일(수)
우리 방문단 일행은 출국을 앞두고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이우석 회장의 소집에 응하여 오전 11시 향군 사무실에서 자리를 같이하고 방문자 상견례 겸 방문에 따른 제반 준비사항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방한 안내 일정표와 모국 방문 자료, 재향군인회 현황, 한국전 참전자 명단 등 방한 자료를 받았으며 복장을 통일하기 위해 향군 마크와 뺏지, 한-카 국기 뺏지와 향군모를 지급 받았다. 우리는 지회에서 제공한 점심을 같이한 후 각자 형편에 따라 개별적으로 출발하되 서울에서 등록 시간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미팅을 마쳤다. 나는 서부지회 방문단의 인솔단장의 막중한 책임을 안고 21일 장도에 올랐다. 그리고 전 여정의 시종을 보살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했다.

6월 23일(일)
이날 등록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임으로 오전에 김상현 모사님의 명성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오후 3시에 숙소인 강남 양재동에 위치한 호텔 서울교육문화회관에 가서 등록을 마쳤다. 먼저 온 전우들과 다시 만나니 반가웠다. 부페식으로 석식을 들고 오후 9시에 다들 모여서 각국별로 방문자를 소개 받았다. 미국 LA가 38명으로 제일 많고, 미국 동부, 중서부, 남부와 호주, 대만, 일본 그리고 캐나다 동부와 서부 등 총 88명이 이번 모국방문에 참가하였다. 이 중미 서부(LA)의 회원들은 모두 계급장과 약장을 부착한 전투복으로 통일하여 마치 임전태세를 갖춘듯 했으며 군인은 역시 군복을 날개라는 생각을 갖게 했다. 이어서 행사일정과 주의사항을 듣고 항공료 60%를 지급 받았다.

6월 24일(월)
아침 일찍 조식을 마치고 10시 20분 향군회관 중회의실로 이동하여 이상훈 회장의 간곡한 환영사에 이어 향군소개와 안보정세 브리핑을 들었다. 환영사에서 이상훈 회장은 참전용사들을 선배로서 존경하며 그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온 정성을 다 바칠 것이라고 다짐하는 말을 들으면서 그 옛날에 겪었던 위험하고 어려웠던 일들이 생각나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그리고 그동안 놀랄만치 발전한 향군의 모습과 철통같은 우리의 안보상황을 보고 매우 힘을 얻었다.
이어서 가진 질의와 건의사항에서 군인 퇴직금과 연금에 관한 사항이 가장 많았는데 특히 광주사태와 여수, 순천 반란사건 연루자에게 1억원이 지급되는 일에는 언성이 높아지기까지 했다. 나는 세가지를 건의했다. 첫째 이러한 보상금 지급문제는 군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 건의할 사항이며 둘째 막중한 보훈업무를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해 현 보훈처를 부(部)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것과 셋째는 6.25행사는 때가 치욕의 날이요 무더운 계절이니 9.28수복일로 정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후에 들은 바로는 국문회의에서도 논의가 있었으며 내년부터는 7.27휴전 협정일로 정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11시 50분에 향우회관에서 이상훈회장 주최 환영오찬이 있은후 오후 4시 신라호텔로 옮겨 대통령이 임석한 참전용사 위로연에 참석했다. 장내는 국내 고위 장성급과 참전 16개국에서 초청된 외국 참전용사들 그리고 해외교포 참전용사로 그 넓고 큰 연회장을 꽉 메웠다. 포상과 대표인사가 있은 다음 대통령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이 있었다. 모든 진행은 한국어와 함께 유창한 영어로 일사분란하게 진행 되었다.

6월 25일(화)
아침식사를 마치고 호텔 체크 아웃을 한 다음 국립묘지로 이동하여 11시 정각 국무총리 참석하에 약 45분 동안 6.25 52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역시 군 고위 장성과 외국 참전용사 그리고 우리 해외교포 참전 전우들이 이 행사에 참가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이상훈 회장의 대회사와 국무총리의 기념사가 진행되는 동안 나는 52년전 한국전 당시로 돌아간 자신을 느꼈으며 함께 싸우다 먼저 간 전우들의 넋을 기렸다. 그리고 그들이 흘린 피가 결코 헛돼서는 안 되겠다고 굳게 마음을 다졌다.
행사를 마치고 우리는 서울 시가가 한 눈에 보이는 63빌딩 58층 식당에서 중식을 들면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로써 모국방문의 모든 공식일정을 마치게 된 것이다. 참으로 바쁜 일정이었지만 본부의 주도 면밀한 계획과 친절한 안내로 방문은 즐거웠으며 유익하고도 의미있는 여정이었다. 특히 이번에 각국에서 온 많은 노병들을 만나 전우애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은 큰 기쁨이었다. 이중에는 단장을 짚은 전우도 있었고 허리가 많이 굽은 전우들도 있었는데 젊음을 나라 위해 바쳤던 그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남은 여생 더욱 건강하기를 빌었다. 이번 방문 단원중 최고령자였던 나는 바쁜 일정을 따라다니느라 힘은 들었지만 참가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직 미참한 전우들에게 더 늙기 전에 꼭 이 방문에 참여하시라고 권하고 싶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될 것이다.

6월 27일(목)
공식일정을 마치고 이 날은 희망자에 한하여 판문점 관광이 있었다. 아침 7시에 전(前)육본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에 집결, 판문점 견학길에 올랐다. 판문점에 도착해 보니 건물 앞에는 인민군이 없고 건물 뒤편과 안쪽에 몇 명이 보일 뿐이었다. 부시 미 대통령이 왔었다는 '도라 전망대'도 견학했다. 나는 착찹한 심정을 억제할 수 없었다. 이 판문점은 우리 조국이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요 아직도 냉전체제 속에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었다(사실 2일 후에 서해 교전이 벌어졌다). 우리는 임진각에서 중식을 든 후 귀로에 올라 전쟁 기념관을 견학한 다음 해산했다.
나는 이번에 많은 교민들께서 도와주신 탄원서(퇴직금 지급에 관한)를 가지고 서울에 갔다. 개인적인 일이지만 협력해 주신 분들에게 결과를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되어 이 지면을 통하여 보고 드리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며 감사를 드리고 싶다. 관계기관인 육군 경리단을 방문하여 탄원서를 제출하고 단장과 면담도 하였으나 이 일은 법으로 정지되었으므로 우선 법개정이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하고 있으니 참고 기다려 달라는 말만 듣고 돌아왔다. 지금까지도 오래 기다려 왔는데...
끝으로 이번 모국방문을 위해 수고하신 이우석 서부지회 회장과, 같이 동행한 전우들, 그리고 본부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형편에서도 향군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이상훈 회장님과 관계관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방문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조국 근대화 밑거름된 월남 파병 기념행사
- 제1회 월남전 파병의 날 기념 성료

제1회 월남전 파병의 날 기념행사가 월남 참전용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8일 전쟁기념관 평화홀에서 월남참전 유공 전우회 총연합회와 대한민국 고엽제 후유증 전우회의 공동주체로 기념행사가 열렸다.

월남참전 당위성과 의미를 되새기며 숭고한 희생정신과 참전정신을 후손에게 알리는 한편 월남참전의 역사와 가치관을 올바로 인식시켜 애국애족 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국위를 선양하고 국군 현대화와 국가의 경제발전의 발판을 마련하여 오늘의 한국을 만든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파병일인 1964년 7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기념식에 참석한 본회 이상훈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행사가 우리 역사상 최초로 이루어진 국군 파병의 의의를 되새기면서 국가안보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조국 근대화의 밑거름이 된 월남전 파병을 재조명하여 참전용사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훈 혜택이 주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군 골프대회 개최

본 지회는 8월 8일 포트 코퀴틀람에 있는 Carnoustie 골프장에서 육,해,공군, 해병대 각군 단체와 회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차 이상훈 회장배 한,카 향군 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 경기를 마치고 골프장 식당에서 디너를 함께한 후 가진 시상식에서 이우석 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회원들과 단체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한 다음 지난 3년간 향군과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공헌하고 이임하는 강병일 총영사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 대회 영예의 단체 우승은 ROTC 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해병대 전우회로 돌아갔다.

이 대회를 위해서 총영사관, 실업인협회, 이유성 고문, 박두일 평통회장, 이우석 향군회장, 오형철 단풍회 회장이 찬조를 해주었다.

개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Gross : 1등 양재동(해병), 2등 조영훈(육), 3등 유태봉(해병)
Net : 1등 양해찬(육), 2등 민흥기(육), 3등 오형철
장타상 : 양해찬(육), 조용훈(육)
근타상 : 서상빈(육), 서정국(공), 오형철

향군 야유회 성료

지난 7월 20일 청명한 날씨 속에서 재향군인과 그 가족들 70여명이 함께 노스 밴쿠버에 있는 Cates Park에서 야유회를 갖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12시 정각에 이번 야유회를 준비한 서정국 부회장 사회로 간단한 국민의례부터 시작되었다. 이어서 이우석 회장의 환영인사와 함께 밴쿠버를 방문 중에 참석한 이현섭 예비역 육군대령(육사 9기)과 신입회원들의 소개가 있은 다음 본회에서 준비한 갈비와 꽁치를 굽고 각 가정에서 지참한 반찬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면서 친목을 다졌다. 식사 후 보물찾기와 각종 게임으로 흥겨운 시간을 함께한 참석자 모두에게 푸짐한 상품이 안겨졌으며 지회현황 설명회도 가졌다. 이 야유회를 위해서 정용우 자문위원과 실업인협회에서 찬조를 해주었다.

<행사안내>

제50주년 재향군인의 날 및 지회창립 제5주년 기념행사
경애하는 향군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역사적인 제50주년 재향군인의 날과 지회 창립 제5주년을 맞이하여 아래와 같이 기념행사를 개최하오니 가족과 함께 참석하시어 전우애를 나누며 즐겁고 뜻있는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1. 일 시 : 2002년 10월 21(월) 오후 6시
2. 장 소 : 한인회관
3. 행사내용 : 기념식쪾장학금 및 선행상 수여쪾만찬 기타
4. 연 락 처 : Tel.435-9998 , 737-2615 Fax.737-2617

*9월 30일까지 장학생과 선행자 추천을 바랍니다.

수재민 돕기 성금 기탁

본 지회는 9월 6일 한인회와 중앙일보가 추진하는 조국의 수재민 돕기 모금운동에 참여하여 중앙일보를 통해 성금 $500을 기탁하였다. 지회는 매년 나라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모국에서 재난 발생시 이를 지원하고 있다.

보훈안내

참전명예수당지급신청
제외 국민대상으로 참전수당지급 시행 절차 공지사항으로서 신청대상 70세이상 대한민국 국적보유자로 제출서류는 밴쿠버 총영사관에 문의, 2002년 9월 30일까지 서울지방 보훈청에 제출해야하며 자세한 문의는 총영사관 (604)681-9581과 향군 캐나다 서부지회 (604)737-2615

재향군인 기도모임(창립총회)안내

한국예비역 기독 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창립총회 준비위원회에서는 2002년 10월4일(금요일) 오전 7시 밴쿠버 한인신용조합 모임방(1055 Kingsway Vancouver)에서 이 지역거주 예비역 기독장병 및 군무원으로 근무했던 분들은 참석바람. 연락처:(604)438-3177 Cel:(604)307-5433 정용우(준비위원장)

각군/단체 소식

- 8월 31일 해병대 사령관배 골프대회
- 해병대 9.28 서울탈환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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