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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 아시아 상주인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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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6-07-24 00:00

아시아 4개국에서 투자·무역 담당


BC주가 아시아 4개 지역에서 BC주를 대표해 투자와 무역을 담당하게 될 상주 컨설턴트(International Market Consultant: IMC)를 선발한다. 콜린 한센 경제개발부 장관은 “아시아 퍼시픽 무역 협회가 아시아 지역에 상주하면서 BC주에 대한 무역과 투자를 담당할 상주인력의 필요성을 지적했다”며 “주정부는 아시아 마켓의 요구에 부응해 아시아 지역에서 BC주를 대표해 일할만한 경험 많은 인재를 찾으려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 지역 컨설턴트는 BC주의 경제적, 지역적 개발을 위해 상주 국가내에서 적극적인 홍보 및 네트워크 작업을 하고, BC주와의 무역 및 투자유치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BC주를 대표하는 컨설턴트는 이미 유럽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산업과 건설업 부분의 성공적인 투자유치에 기여한 바 있다.

한센 장관은 “BC주를 대표해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일하고 있는 이들처럼 아시아에서도 캐나다의 관문인 BC주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컨설턴트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이상의 소지자로 한국, 중국, 홍콩, 일본, 대만에서 기술, 천연자원, 혹은 서비스 분야 10년 이상의 실무경험이 필요하다. 또한 영어 및 현지언어 구사, 비즈니스 개발, 투자, 무역 부문에서의 전문경험(5년 이상)이 요구되며, BC주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있는 이들을 우대한다.

지원 접수는 오는 7월 31일 마감하며 자세한 사항은 칼드웰 파트너 웹사이트(www.caldwell.ca; 검색번호 7958)를 참고하면 된다.
 
/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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