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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의 新 쇼핑타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7-27 00:00

1986년에 메트로타운 센터가 생긴 이래 그 지역의 유동인구의 규모가 증가하였고 상권 또한 매우 활성화되었다. 메트로타운은 그 이후로 버나비의 다운타운으로 발전해 왔으며 BC주에서 두번째로 큰 주거 지역이 되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준공된 쇼핑타운을 보면 메트로타운 센터와 달리 대형 매장들이 모여져 빌리지 스타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99번 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가다보면 152 스트릿과의 교차지점에 쇼핑센터를 보게 된다. 코퀴틀람의 로히드 상에 소재한 쇼핑타운은 더 큰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이 두 센터의 공통점은 스테이플스(Staples), 위너스(Winners), 홈센스(HomeSense), 세이브온후즈(Save on Foods) 등 대형 매장들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버나비 사우스의 빅 벤드(Big Bend) 지역에도 새로운 쇼핑타운이 들어 선다. 2007년 봄에 준공 예정인 사우스 버나비 파워 센터(South Burnaby Power Centre)의 시공은 탠덤(Tandem Tower 1·2)을 인기리에 판매 마감하고 웨스트 조지아에 위치한 상업용 건물을 ‘큐브(Qube)’란 이름의 고급 콘도로 전환한 앤썸(Anthem)사에서 맡았다. 또한 앨란(Elan), 파크360, 올리브(Olive) 등 인기콘도의 시공을 맡은 BC주의 중견 건설 업체 크레시(Cressey)사가 이번 개발에 함께 참여한다.

빅 벤드(Big Bend) 지역은 파워 센터 외에 대규모의 버나비 비지니스 파크가 있는 주요 산업단지 중의 하나이다. 이미 1999년에 개발을 시작되어 2003년부터 지난 해까지 3차에 걸쳐 여러 업체들이 입점을 했다. 뉴 웨스터민스터와 밴쿠버를 이어 주는 머린 드라이브(Marine Dr.)가 있어 이곳을 지나가는 유동인구가 약 3만명으로 추산된다. 때문에 대규모 유동고객을 보장되면서 33만 평방피트 안에 12여개의 대형 매장 및 레스토랑, 넓은 주차장, 밴쿠버국제공항에서 20분, 미국 국경에서 30분 소유 등으로 인해 여유로운 쇼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자료출처: www.anthempropert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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