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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2010년까지 고도성장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08 00:00

신용협동조합 평균 4%이상 전망
BC주 경제가 2010년까지 평균 4%이상의 고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C신용협동조합 중앙회는 4일, 중장기 경제전망보고서를 발표하고 물가인상을 감안한 투자지출 증가율도 6%선을 웃도는 활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헬뮤트 패스트릭 신용협동조합 중앙회 수석 경제연구원은 "국제무역부문이 다소 주춤하더라도 투자와 소비지출 증가가 성장의 양대 축이 될 것"이라면서 "낮은 금리, 소득증가 및 인구 증가로 소비가 늘어나면서 주택경기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부문별로는 광업, 건설, 도소매판매업, 금융서비스 등이 전체평균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는 반면 펄프, 종이 제조, 교육 부문은 성장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또, 경기활황으로 일부 업종의 노동력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전체실업률은 2008년에서 2010년 기간 동안 3%대까지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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