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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항공모함”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09 00:00

빅토리아 인근 입항… 기대 못한 특수 누려

이번 주 BC주 주도 빅토리아가 뜻밖의 관광 대목을 누리고 있다. 장병 3200명을 태운 미해군 항공모함 C. 스테니스호가 3일간 빅토리아와 가까운 에스퀴몰트항에 입항했기 때문이다. 빅토리아 관광청은 항공모함 방문이 지역 사업체에 250만달러의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이중 60만달러는 병사들이 지역내 점포와 식당에서 사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금액이다. 업주들은 항공모함 입항으로 매출이 30% 가량 늘어났다고 밝히고 있다.

빅토리아 상공회의소 브루스 카터 대변인은 항공모함 자체가 큰 이익을 불러올 것이라고 밝혔다. 카터 대변인은 “항공모함에 물을 채워야 하고 쓰레기와 하수도 처리해야 한다. 추가로 보급품을 실어야 하며 항공모함과 해상간에 물자와 인력을 운반할 소형 선박들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돈 드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핵을 동력으로 하는 항공모함은 빅토리아시의 비핵화구역을 벗어난 항구에 정박중이다. 스테니스호는 워싱턴주 브레머튼을 기지로 하고 있으며 1월중 페르시아만으로 항해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지역 주둔군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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