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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노, 관광객 주차료 징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14 00:00

매년 여름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타고 온 승용차와 대형 RV등으로 길거리가 주차장이 되는 밴쿠버 아일랜드 서쪽 해안가의 토피노가 관광객들에게 하루 5달러의 주차료를 징수할 예정이다.

토피노시는 상주인구 1800여명의 소도시이지만 여름철 관광 성수기때는 하루 2만5000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려와 도시 전체가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주차료 징수에 대한 관련 법규는 이미 통과 되었으며, 토피노 방문객들은 9월경부터 차량 1대당 하루 5달러의 주차료를 내야 한다.

토피노 지역 관계자들은 “주차료 수익금은 관광과 연관된 시설 확충에 사용 될 것”이라며 미터기와 표지판이 설치되는 대로 주차료를 징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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