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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에서 방화추정 화재 잇달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23 00:00

코퀴틀람과 포트 코퀴틀람 주택가와 상가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새벽에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연방경찰이 23일 주의를 촉구했다. 23일 새벽 3시에는 코퀴틀람시 크리스마스 웨이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불이나 40만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연방경찰 방화수사반과 과학수사반(FIS)은 “화재가 건물 밖 뒤쪽에서 발생했으며 빠른 속도로 레스토랑 주방으로 불이 확산돼 피해가 커졌다”며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자정 무렵에는 포트 코퀴틀람 쇼네시와 레처 인근, 오전 2시15분경에는 웨스트우드가와 고든 애비뉴 인근, 샤프가 인근 듀드니 트렁크 로드에서 각각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3건의 방화는 기물파손 정도로 화재가 진압됐다.

경찰은 일단 방화범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코퀴틀람관할 연방경찰(604-945-1550)에 제보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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