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 라이온스 클럽 2주년 기념행사
밴쿠버 한인라이온스 클럽(회장 최태주)이 24일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최태주 회장은 "브렌트우드 초등학교 지원, 노인회 지원 등의 활동을 했지만 지난해 봉사활동을 많이 하지는 못해 아쉽다"며 "양로원 건립 등 한인사회에 필요한 요소를 찾아 봉사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명예회원으로 참석한 피터 줄리앙 연방 하원의원(MP, 신민당)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의 기념행사에 참석해 영광이다"며 "캐나다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단체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나라로, 한인들이 봉사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념 행사는 한인라이온스 클럽 회원 외 차이나타운 라이온스 클럽에 속한 중국계 회원들과 트라이시티 라이온스 클럽 홍창의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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