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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수배 한인 자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29 00:00

폭행혐의 수사중

 

버나비관할 연방경찰은 폭행사건으로 지명수배 된 성민철(리차드)씨가 버나비 지서에 28일 오후 변호사와 함께 방문해 자수 했다고 밝혔다. 연방경찰은 “성씨가 자수하게 된 배경에는 언론의 적절한 보도가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버나비관할 연방경찰은 카라오케 바 주차장에서 납치 및 폭행 행위를 한 혐의로 21세 한국인 남성을 25일 오후 7시 수배했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새벽 한 여성을 놓고 20대 초반 한국인 남성 두 그룹, 10명이 가라오케 바에서 말싸움을 벌인 것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경찰은 말싸움과 관련된 3명이 업소가 문을 닫은 후 주차장으로 갔다가 다른 그룹에 의해 폭행을 당했으며 3명중 1명이 폭행장소에서 탈출해 911으로 오전 4시경 신고해왔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나머지 2명은 가해자들의 차에 실려 버나비와 밴쿠버 일원으로 4시간 동안 끌려 다니며 폭행을 당한 후 풀려났다. 폭행 피해자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보복이 두려워 피신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을 체포하고 성민철(리차드)씨의 행방을 찾고 있었다. 경찰 대변인은 “성씨는 이미 경찰에 알려진 인물로 폭력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며 “발견 즉시 경찰이나 크라임스타퍼로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씨는 키 188cm, 몸무게 91kg이다.


검찰은 폭행 용의자로 체포된 랭리거주 김현준(대니)씨와 노스 밴쿠버 거주 임경현씨에 대해 납치 2건, 불법감금 2건, 폭행 2건으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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