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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콜링우드 지역 아파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31 00:00

임대 전문 회사로도 유명한 콘서트 프라퍼티즈(Concert Properties)사는 BC주의 대형 건설 업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990년에 현재의 죠이스 스카이트레인 역 부근 콜링우드 빌리지(Collingwood Village) 부지를 매입한 것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1993년에 공장과 창고들이 가득한 28 에이커 규모의 상업구역을 주거단지로 용도변경 하는데 성공하였고 현재까지 개발 중에 있다.

콜링우드뿐만 아니라 다운타운을 포함하여 밴쿠버 곳곳에 임대 아파트를 건설하고 직접 관리하고 있는 콘서트사는 20여 만 명의 BC주 목수들 그리고 노동 조합이 주인이 되어 이끌어 가고 있다. 실례로 콜링우드 빌리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소재한 BC주 목수 노조(BC Carpenters Union) 사무실에 등록된 많은 목수들이 지난 수 년 동안 빌리지에서 일을 해왔다.

현재 콜링우드 빌리지에는 5동의 임대 아파트 이 외에 시장형 콘도가 있는데 올 봄에 입주를 시작한 어바(Urba)를 포함하여 11개의 프로젝트가 있다. 27층 높이의 어바에는 총 268가구, 스튜디오(424sf)에서부터 3베드룸(1121sf)까지 다양한 구조가 있으며 2004년 봄에 인기리에 분양 완료된 바 있다. 지난 달에 한 2 베드룸(910sf) 집이 35만8천 달러에 매매가 되었는데 분양가격보다 약 10만 달러 오른 셈이다.

바로 옆에는 어바를 이어서 판매가 시작했던 22층 써카(Circa)가 위치하며 곧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작년에 완공한 라티튜드(Latitude)와 어바 앞에는 기존의 공장 건물이 있었는데 최근에 산뜻한 공원으로 바뀌어서 빌리지 내 휴식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콜링우드 빌리지에는 다운타운과 메트로타운 등으로 빠르게 연결해 주는 스카이트레인 역이 있고, 다양안 운동을 할 수 있는 잔디 축구장, 농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이 있다. 2만5천 평방피트 규모의 커뮤니티 센터 외에도 콜링우드 네이버후드 하우스에서는 한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고 70명의 어린이들을 관리할 수 있는 탁아소도 준비되어 있다. 

자료출처: www.concertpropert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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