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이후 두번째...
2006년 여름은 캐나다 역사상 두번째로 무더웠던 계절로 기록됐다. 캐나다 환경청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의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섭씨 1.4도 높았다고 발표했다. 환경청이 공식기록을 시작한 1948년이래 가장 높았던 기온을 보인 1998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여름기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섭씨 1.7도를 웃돌았다.
환경청의 기상전문가 밥 화이트우드씨는 "지난 60년간 캐나다 여름기간의 평균기온은 섭씨 0.9도가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북부지역인 노스웨스트 준주와 누나붓 준주는 2.5도이상 평균기온이 높아졌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평균기온이 상승했지만 BC주 북부지역은 예외였다. 서부캐나다 지역은 강우량이 평년보다 40%이상 줄어 가뭄이 심했지만 동부지역은 강우량이 36%이상 증가했다. 기상청은 올 겨울은 평년보다 따듯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환경청의 기상전문가 밥 화이트우드씨는 "지난 60년간 캐나다 여름기간의 평균기온은 섭씨 0.9도가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북부지역인 노스웨스트 준주와 누나붓 준주는 2.5도이상 평균기온이 높아졌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평균기온이 상승했지만 BC주 북부지역은 예외였다. 서부캐나다 지역은 강우량이 평년보다 40%이상 줄어 가뭄이 심했지만 동부지역은 강우량이 36%이상 증가했다. 기상청은 올 겨울은 평년보다 따듯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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