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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의 기대가 부풀어 오른다”-Charlton Park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9-18 00:00

길포드의 신개념 콘도… 바로 입주 가능

써리의 쇼핑 중심지인 길포드 인근 주택가에 3동의 4층 콘도 건물 찰튼 파크(Charlton Park)가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고 수 주안에 입주가 가능하도록 마무리 공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BC주 주요 시공사 중의 하나인 어니(Onni)사가 시공한 이곳은 써리 154 스트릿과 102 에비뉴가 만나는 곳에 새로운 주거타운을 만들어 냈다.

3차에 걸쳐 총 353세대가 들어서게 되는 이곳은 첫번째 건물 1층에 소매점이 들어서는 주상복합 구조로 되어있으며, 모던한 개념의 복도식 콘도로 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특히 1층 소매공간에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점 및 레스토랑이 입주 할 예정이며, 사무실로도 임대 할 수 있어 마음만 먹으면 일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도 있다.

특히 찰튼 파크의 모든 세대는 넓은 발코니와 스토리지룸을 갖춰 짐이 많은 가정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으며, 9피트 높이의 천장과 실내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구조로 지어져 있어 실제 넓이보다 큰 느낌을 준다. 

현관을 지나 내부를 살펴보면 타지역 저층 콘도에서 보기 힘든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원목 맨틀피스로 장식된 최첨단 전기 벽난로를 가진 거실은 메이플 나무 마루가 깔려있고, 주방에는 그라나이트 카운터탑과 월풀사의 스테인레스 가전제품이 갖춰져 있다. 또한 많은 양의 빨래도 쉽게 할 수 있는 풀사이즈 세탁기/건조기를 포함하고 있으며, 각 세대마다 온수탱크가 따로 설치되어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높였다.

스테인레스 주방기기에는 21큐빅피트의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프리미엄 전자레인지 등이 포함됐으며, 체리나무 캐비닛과 크롬 손잡이, 세라믹 타일벽 등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욕실은 유리로 된 샤워 부츠와 깊은 욕조가 분리됐으며, 타일바닥, 라미네이트 케비닛, 대형 거울과 크롬 수도꼭지 등을 갖췄다.

찰튼 파크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야외 수영장과 핫텁,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이웃들끼리 즐길 수 있는 당구대, 피트니스 룸, 무비룸, 라운지, 회의실 등을 갖춘 3600평방피트의 클럽하우스를 갖추게 된다.

1번 고속도로가 가까운 이곳의 주변에는 다양한 쇼핑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춘 길포드 몰, 대규모 멀티플랙스 극장, 길포드 커뮤니티 센터, 도서관 등이 있으며, 써리 한남 슈퍼와 한인가게들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많은 이들이 프레젠테이션 센터를 찾고 있는 가운데 찰튼 파크 984sq.ft. 2베드룸과 공부방은 27만달러, 1110sq.ft. 2베드룸과 덴이 28만3900달러, 1210sq.ft. 3베드룸과 덴이 30만3900달러부터 매매되고 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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