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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민간 통상사절단 방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0-13 00:00

"직접 만나서 사업 기회 모색"

한국무역관(KOTRA)은 주한캐나다 대사관과 공동으로 다음주 17일 한국 본사에서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추진과 관련해 양국 파트너십과 사업기회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BC주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제사절단에는 BC주경제개발부 돈 패스트 차관, 해리 블로이 주의원, 써리시 공무원들이 참여하며 주정부 산하 아태무역자문위원인 김영일 트랜스팩 사장, 국제금융센터 페어웨더 사장을 비롯한 한카경제협회(CKBA) 회원, 이근백 뉴이스트컨설팅 사장 등 25명이 참여한다.

밴쿠버 무역관 윤원석 관장은 경제사절단과 함께 참석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사업 기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윤 관장은 이 자리에서 퍼시픽 게이트웨이 정책 등 서부 캐나다 사회간접자본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한국 기업의 진출 기회와 관련 인력 취업 기회를 소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BC주 사절단은 한국과 사업협력 기회를 찾아보고 시장에 대한 탐색 활동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캐나다 FTA는 2005년 7월 협상을 시작하기로 양국 정상이 합의한 후 현재 7차 협상을 종료했으며 11월 4째주에 8차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오찬 행사에는 한국무역관 홍기화 사장과 마리우스 그리니우스 주한 캐나다 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밴쿠버 무역관은 사절단이 방문하는 10월 17일부터 21일 사이에 한국전자전과 한국기계전시회 등이 개최돼 이 행사에 많은 캐나다 기업인이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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