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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학재단, 캐나다 사회에 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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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6-10-20 00:00

배리 데볼린 의원, 연방 의회 발언

지난 14일 열린 '한인장학의 밤'에 참석했던 보수당 배리 데볼린 하원의원(온타리오주 핼리버튼-캐와다 레이크-브로크, 사진)이 16일 연방의회 정기 회기에서 발언권을 얻어 '한인장학의 밤' 행사 참석을 보고하고 밴쿠버 한인장학재단의 활동에 대해 치하했다. 

90년대 후반 부산 외국어대학에서 강사생활을 하며 3년간 한국에서 머물렀던 데볼린 의원은 '한인장학의 밤' 행사에 스티븐 하퍼 총리를 대신해 참석했으며, 이날 연설을 통해 캐나다 한인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했었다.

데볼린 의원은 의회 발언을 통해 "뛰어난 젊은이들과 저녁을 함께 보내 더없이 즐거웠으며, 한인장학재단이 한인사회와 캐나다를 위해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데볼린 의원은 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오유순 한인장학재단 이사의 공로를 치하했으며, "코리안 캐네디언들이 지금까지 캐나다 사회에 큰 공헌을 해 왔음을 알고 있었지만 '한인장학의 밤' 행사를 보며 앞으로 이들이 더욱 놀라운 일을 해낼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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