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06-10-25 00:00
독감 시즌을 맞아 밴쿠버 코스탈 보건국과 프레이저 보건국이 11월부터 독감 무료 예방 접종 클리닉을 운영한다. 프레이저 보건국은 버나비, 트라이시티(코퀼틀람 포트 코퀴틀람 포트 무디), 써리, 랭리, 아보츠포드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밴쿠버 코스탈 보건국은 밴쿠버와 리치몬드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BC주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천식,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성인 *의료계 종사자 *노인 또는 만성 질환 환자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 * 6-23개월 사이의 유아 * 23개월 미만의 유아를 돌보는 사람 *양계업 또는 양돈업계 종사자 *임신 마지막 3개월에 해당되는 임신부 등이다. 무료 접종 대상이 아닌 사람은 가정의나 트래블 클리닉(Travel Clinic), 지역 약국에서 백신을 구입해 유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BC주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는 독감예방백신 생산이 늦어져 예년보다 늦은 11월부터 독감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독감 시즌은 보통 11월 초순부터 시작되어 이듬해 초봄까지 계속된다. 독감 예방 접종은 가급적 11월말 이전에 받는 것이 좋다.
무료 예방 접종 장소와 일정은 밴쿠버 코스탈 보건국 웹사이트(www.vch.ca)와 프레이저 보건국 웹사이트(www.fraserhealth.ca)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역과 접종자의 나이에 따라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필요 없는 경우도 있다.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때는 의료보험 카드(Care Card)를 지참해야 한다. 문의 밴쿠버 코스탈 보건국 (604) 875-4252 프레이저 보건국 (604) 918-7605(버나비), 777-8700(트라이시티) 버나비와 트라이시티 지역의 독감 무료 예방 접종 장소와 일정은 다음과 같다.
버나비 지역
Bonsor Recreation Complex
11월 16일(목) 오전 9시-오후 3시
6550 Bonsor, Burnaby
Willingdon Church
11월 9일(목) 오전 9시-오후 3시
4812 Willingdon Ave
Edmonds Community Centre
11월 7일(화) 오전 10시-오후 3시
11월 22일(수) 오전 10시-오후 1시
7282 Kingsway
Cameron Recreation Centre
11월 15일(수) 오전 9시-오후 3시
9523 Cameron St.
Confederation Centre
11월 20일(월) 오전 9시-오후 3시
4585 Albert St.
*트라이 시티 지역
Port Coquitlam Health Unit
11월 8일(수) 오전 9시-12시
11월 14일(화) 오후 1시-7시 30분
11월 15일(수) 오전 9시-12시
11월 22일(수) 오전 9시-12시
11월 28일(화) 오후 1시-7시 30분
2266 Wilson Ave. Port Coquitlam
Newport Health Unit
11월 9일(목) 오전 9시-오후 7시 30분
11월 16일(목) 오전 9시-오후 7시 30분
11월 23일(목) 오전 9시-오후 7시 30분
#200-205 Newport Dr. Port Moody
Dogwood Pavilion
11월 8일(수) 오전 9시 30분-12시 30분
633 Poirier St. Coquitlam
Coquitlam Public Library
11월 15일(수) 오전 10시-오후 2시
575 Poirier St. Coquitlam
Centre Bel Age
11월 21일(화) 오전 9시 30분-12시 30분
1200 Cartier Ave. Coquitlam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
자녀가 즐겨찾는 사이트 알고 계신가요?
2006.11.02 (목)
자녀 인터넷 사용 방치는 길에 아이 혼자 버려둔 것과 같아 '방화벽' 이용하면 유해 사이트 차단 가능
BC주 치안다양성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주최한 '청소년과 영역' 포럼에서는 인터넷 사용 문제가 논의됐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자료를 찾는 용도로 인터넷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나 동시에 인터넷 문화에 대한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발제자 연방경찰(RCMP)...
|
|
"유기농으로 바꿔볼까?"
2006.11.02 (목)
유기농 인기 타고 재배 농가 크게 확대 신선한 식품 찾는 고객 늘면서 수요 증가
유기농 농산물이 인기를 끌면서 캐나다산과 수입 농산물이 경쟁 구도를 벌이고 있다. 유기농 인기를 타고 BC주에서는 2005년 기준으로 이미 유기농 농가가 482곳이나 되며 유기농으로 전환 중인 농가도 108곳에 달한다고 BC주 통계청이 밝혔다. 통계청 관계자는...
|
|
"주택 구입세 인하하라"
2006.11.02 (목)
생애 첫 주택 감면한도 현실화 필요
밴쿠버 주택시장의 가격이 최근 평균 2배 이상 급등하면서 관련세금을 인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웬만한 직장인들조차 엄두를 못 낼 정도로 가격이 올라 주택구입세(PTT, Property Transfer Tax) 조차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평균 연봉이...
|
|
언제 911로 전화해야 하나
2006.11.02 (목)
밴쿠버 조선일보·밴쿠버 경찰 공동기획 '함께 나누는 치안 상식'(1)
로워 메인랜드에 거주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반 전화나 휴대 전화로 911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911 전화 요금은 무료다. 목숨이 위태로운 응급 상황이거나 범죄 현장에 있는 경우 911로 신고할 수 있다. 전화를 걸면 911 교환원이 경찰과 소방서, 구급차 중 어떤...
|
|
캠벨 주수상 'BC 홍보' 아시아 순방
2006.11.02 (목)
한국은 또 제외
BC주 고든 캠벨 주수상이 아시아 지역 순방에 나섰다. 1일 주정부는 캐나다의 태평양 게이트웨이 정책 홍보차 캠벨 주수상이 일본, 중국, 홍콩을 순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번 순방 일정에 들어있지 않다. 캠벨 주수상은 "태평양 시대에...
|
|
당당하게, 모던 하게…중고 명품의 화려한 부활
2006.11.02 (목)
명품 SECOND LOOK SHOP "SECOND LOOK ON GRANVILLE”
여자라면 한 가지쯤 소유하고 싶은 세계유명디자이너의 명품이 있기 마련, 그러나 워낙 고가여서 일반 여성들에게는 ‘못 먹는 감자’였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결혼식과 모임에서 명품을 가진 친구를 만나면 “나도 가방 하나쯤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
|
속도와 영재성
2006.11.02 (목)
크리스틴(가명·8학년·여)은 아주 재미있는 아이이다. 항상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발한 농담으로 친구들과 선생님을 즐겁게 한다.
|
|
Tokyo students devoted...
2006.11.02 (목)
Tokyo students devoted to fashion trends
By Christi Han Located in the modern streets of Shibuya, Tokyo, Aoyama Gakuin University is most often referred to as an "elite" school-a private school where only rich kids can afford to go, regardless of their interest in learning. One thing for sure, fashion seems to be an important factor in university life for these students. On my first...
|
|
“노후는 ‘여생(餘生)’이 아니다. 즐기는 것도 배우고 익혀야 …… ”
2006.11.02 (목)
시니어 댄스 스포츠 모임 '상록회'
그 동안 보통의 한국 정서를 가진 중년들에게 사교댄스는 어떤 미사여구를 동원하더라도 떳떳하게 말하기가 쉽지 않았다.
|
|
BC 북동부가 뜬다
2006.11.01 (수)
'낙후된' 북동부 4년·후 도약 기대 자원·관광 산업 개발 동시 추진
BC주 인구의 단 2%가 거주하고 있는 BC주 북동부 지역 개발에 주정부가 관심을 쏟고 있다. 주정부는 자원개발과 2010년 동계올림픽을 기회 삼아 BC주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인 북동부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북동부의 주요 도심으로 알버타주 접경 지역에 위치한...
|
|
[캠퍼스] "알짜배기 진학 정보 소개합니다"
2006.11.01 (수)
SFU 하나회, 학생·학부모를 위한 진학설명회 열어
여름이 지나기가 무섭게 가을을 뛰어넘어 겨울로 접어드는 지금, 이제 고등학교 12학년 졸업반 학생들은 슬슬 어느 대학 어느 학부에 원서를 넣을까 고민해야 할 때가 왔다. 게다가 이런 고민은 오로지 학생들만의 몫이 아니다. 매년 대학에서 아카데믹...
|
|
"사고력·응용력 활용하는 수학 가르칩니다"
2006.10.30 (월)
E·Nopi 교육 데이비드 추 사장
한국에서 30년간 운영돼 온 눈높이 교육의 북미주 명칭 'E·높이'는 저학년을 중심으로 수학, 영어, 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
|
욕하는 내 새끼들
2006.10.30 (월)
얼마 전 시내의 거리를 지나는데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라. 그들과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거의 반은 욕설로 채워진 그들의 대화가
|
|
숨기고 싶은 질환-냉대하
2006.10.30 (월)
냉대하(冷帶下)는 대표적인 여성질환 중의 하나로, 성인 여성 3분의 1 이상이 경험하게 되는데, 같은 여성끼리도 말하기를 무척 꺼리는 숨기고 싶은 질병이다. 자기 몸에서 나는 냄새를 다른 사람이 눈치 채지는 않을까, 행여 더럽혀진 속옷이 남의 눈에 띄지는...
|
|
선택한 만큼 보상 받는다
2006.10.30 (월)
보험이라는 제도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별로 호감이 가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서구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중요한 경제 제도 중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보험 제도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이 사회를 지혜롭게 사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
Anthony Wilson 'Our Gang'
2006.10.30 (월)
앤소니 윌슨(Anthony Wilson)은 최근 피터 번스타인(Peter Bernstein), 아담 로저스(Adam Rogers), 그리고 러셀 말론(Russell Malone)과 함께 가장 주목 받는 재즈 기타리스트이다. 기타연주뿐 아니라 재즈 작곡 및 편곡에도 탁월한 재능이 있어 다른 연주자들과는 다소 차별된...
|
|
Saw III
2006.10.30 (월)
할로윈을 앞두고 이번 주말 개봉된 공포 영화 '쏘우(Saw) III'는 1편과 2편 전작에 이어 직쏘와 그의 제자 아만다가 잔인한 게임 뒤에 경찰을 따돌리고 사라진 다음부터 시작된다.
|
|
Monster House-
2006.10.30 (월)
스티븐 스필버그와 로버트 저메스키가 제작한 '몬스터 하우스(Monster House)'는 할로윈을 맞아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볼 만한 흥미진진한 애니메이션 영화다. 부모가 집을 비우게 된 사이 베이비시터와 함께 이틀을 지내게 된 주인공 디제이는 앞집이 수상하다는...
|
|
청소년 탈선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2006.10.30 (월)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큰 상처 남겨"
BC주 치안다양성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25일 '청소년과 영역' 포럼을 열고 청소년 범죄의 현실과 대응에 대해 심도 깊은 내용들을 소개했다.
|
|
성큼 다가온 겨울
2006.10.30 (월)
주말 강풍으로 곳곳 정전 BC 북부 지역엔 눈보라
지난 주말 불어 닥친 강풍으로 인해 로워 메인랜드를 비롯해 BC주 곳곳에서 29일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BC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BC 북부 지역에는 최고 80cm의 눈이 내리기도 했다. 이날 강풍으로 인해 29일에는 잉글리시 베이에 정박하고 있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