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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됐던 써리 교사 결국 사체로 발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0-27 00:00

실종됐던 써리 초등학교 교사가 살해된 것으로 확인 되어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연방경찰은 노스리지 초등학교에 근무 중이었던 만짓 판갈리씨(30세)가 26일 불에 탄 사체로 발견되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판갈리씨는 임신 4개월째였으며 3살 아이의 엄마로, 지난 10월 18일 출산을 위한 요가수업을 받은 후 실종됐다. 그녀의 남편은 부인이 실종된 지 하루가 지난 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판갈리씨의 사체는 델타 인근 왕래가 많은 화물 터미널에서 발견됐으며 수시간 후 버려진 차량도 발견됐다. 써리 교육청은 "판갈리씨 인기 있는 교사였고 동료였다"며 "많은 사람들이 애도하고 있다"고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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