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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 창사 7주년 기념행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07-12 00:00

여름방학 특별할인 및 인천공항 휴대폰 대여
창사 7주년을 맞아 캐나다 최대 한인 전화회사로 거듭난 한국정보통신에서 새롭게 두 가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창간 7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한국일반전화를 분당 3.5센트에 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할인을 시작한다.





첫 번째 서비스는 한국에 여행가는 교민들이 핸드폰이 필요해도 빌릴 방법이 없어 그 동안 많은 불편을 겪었던 점을 감안해 한국의 ‘77tel’과 제휴, 한국의 인천공항에서 휴대폰을 대여해주는 서비스이다.





한국 입국시 최신형 핸드폰을 받고 출국시 되돌려 주는 이 서비스는 핸드폰 대여료로 하루에 3000원씩 제공되며 대여기간이 16일 이상일 경우 하루 2000원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통화료는 타 통신회사가 분당 600원 정도인데 반해 1분에 450원이다. 특히 한국시내 전화를 사용하는 요금과 캐나다로 전화하는 요금 모두 똑같이 분당 450원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한국내에서는 물론 및 캐나다에 있는 집과 언제든 편리하게 연락할 수 있게 됐다.





두 번째,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통신의 시내전화 서비스는 각 가정에 있는 하이스피드(Hi-Speed) 인터넷(ADSL, Cable Modem)을 이용해 시내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월 사용료는 14.95달러이며 2번째 라인은 9.95달러로 제공된다. 현재 한국정보통신 요금을 적용 받을 경우 월 29.95달러면 한국으로 약 13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못해도 돈을 내야 하는 정액제의 단점을 없앴다고 한다. 또한 타사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911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응급상황의 문제점도 해결했다.





단 이 서비스는 인터넷 특성상 인터넷 제공회사에 문제가 발생, 인터넷 장애가 발생할 경우 전화 서비스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타사도 동일) 기존의 시내전화에 추가로 신청하거나 팩스라인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한국정보통신 측은 이는 정전이나 비상시 통신의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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